영어 회화 베이스
원칙
1, 체화의 기준 📌
- 영어 회화에서 '이해했다.', '안다'의 기준은 무엇일까 고민했다.
- 영어 회화를 처음접하는 나 역시 한국어를 영어로 매핑하려고 노력했다.
- 문제점이 있다. 영어는 동사 중심의 언어로 문장순서가 한국어랑 매우 다르다. 애초에 다르게 접근해야 함.
- 나는 그래서 '심상'이라는 레이어를 생각했다.
- 머리속 생각을 잘 메타인지하면 나의 의도가 담긴 '심상' 단계가 있다. 한국어로 전환하기 전에 머리속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의 욕망이 먼저 끌어올라간다.
- 팔을 움직여서 컵을 잡는 행위 자체를 어떻게 하는지 우리는 작성할 수 없다. 뼈구조를 말할 수 없는 노릇이고. 그냥 의지와 욕망으로 신체를 움직이다.
- 내가 말하고 싶은 그 의지와 욕망 단계의 '심상'을 먼저 분리하고 바로 영어로 표현이 떠오르는 상태를 안다라고 정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