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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열심히 일하고 똑똑하게 일하자.

‘결과가 아닌 과정에 집중하자’ 이 말을 참 놓기 싫었다.

근데 너무나도 이해가 안 되었다.

어떻게 결과가 잘 나올지도 모르는데, 과정에 집중하는 걸까?

나는 지금 당장 돈을 더 벌고 싶은 욕망이 있다.

이유는 모르겠다. 소소하지만 돈이 자동으로 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으면 흐뭇할 것 같다.

마치 잘 커가는 농장들의 채소와 가축들을 키우는 재미일까나. 21세기 디지털 농장주가 되고 싶은 것이다.

근데 그런 결과에 과연 내가 다가갈 수 있을지 계속 의문이 들었다. 그럼에도 과정에 집중하라니? 참으로 말도 안 되었다.

애드 ED 유튜브를 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hnQWGNnDjec (네발)

정말 세상에 위인들의 소리 들을 미디어를 통해 전파하고 큰 영감을 받았다.

쓰레기 같은 쇼츠 영상은 그만 보고 거장들의 소리를 하나라도 더 찾아 들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가 말하는 핵심은 레버리지이다.

레버리지는 노동, 자본, 미디어와 코드 3단계로 진화했다고 한다.

현재는 노예제도는 없으니, 노동을 소유할 수 없고, 자본도 나는 없는 상태이다.

하지만 운 좋게도 ‘코드’라는 업계에 몸담고 있다.

그렇다. 지금까지 나는 코드를 치는 사람인데 제대로 레버리지를 내본 적이 없다. 사실 말이 쉽지는 않다.

하나의 제품을 개발해서 임팩트를 내려면 작은것 부터 시작해야 한다.

간단한 기능의 웹서비스나 앱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것.

나는 이제부터 그 숙명을 받아들일려고 한다. 내가 갑자기 자영업을 하면서 나간다 해도 여전히 큰 부자가 될 수 없다. 레버지리를 제대로 쓰지 못한다면.

나는 레버리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코드로 구축하며, 미디어를 통해서 널리 알린다라는 훈련을 목표로 계속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