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를 보면서 배운 2가지 관점
- 짬통을 뒤진다
사람들이 먹고 남기고 간 짬통을 뒤지는 이는 두 명이다.
백종원과 김지선 셰프.
백종원이 늘 강조하는 것 중 하나다.
사업도 같다.
왜 고객이 제품을 떠나는지,
옆에서 지켜보고 이해해야 한다.
고객을 한 분 한 분 옆에 두고,
사랑받을 때까지 개선해야 한다.
그저 판매가 아니라, 진짜 관계를 쌓아가는 것.
- 의도가 잘 전달되었는가?
심사위원은 음식의 맛을 평가하는 것뿐 아니라,
셰프가 의도한 맛이 전달되는지도 본다.
참가자는 그 의도가 전해졌는지 확인한다.
하지만, 의도가 완벽하게 전달되었어도,
심사 기준에 맞지 않으면 탈락할 수 있다.
심사에 맞춘 준비와 의도된 맛,
그 균형이 결국 성공을 결정한다.